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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자,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조례 발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신금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241회 임시회를 통과하면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신금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9년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대표위원 신금자)의 성과로 수차례의 간담회, 벤치마킹 등 논의 끝에 아동에 대한 보호와 교육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시설 이용 대상, 주요 사업, 사업비 지원 범위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신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아동의 건전한 인격발달이나 정서함양을 고취를 위해 후속 정책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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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동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 간담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노동경찰’의 권한을 지자체 넘기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정희시·정윤경·김미숙·김판수 도의원, 한성수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최원균 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노동자,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노동존중 사회가 참 중요하다. 다음 세대들 역시 노동자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라며 “과거 독재시대에는 노동이 불온해 보이는 용어였지만, 이제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노동국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노동국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현재 노동관련 사무는 노동부가 전속해서 관할하고 있어, 경기도가 불법 노동 현장을 발견해도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노동현장에서 위법행위를 감독·단속하는 ‘노동경찰’ 영역을 시·도로 넘겨달라고 얘기하고 있다. 계속 시도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현재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이름을 노동종합복지관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시설들이 개소한지 11년이 넘어 신속한 시설정비와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며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 현장 방문에 이어 의왕 여성회관을 방문,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박근철·장태환 도의원,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여성회관 리모델링 등 여성복지 분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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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7대 군포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개최[광교저널/경기.유지원기자]군포시의회(의장 김동별)는 제7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제212회 제1차 정례회 시작하는 7월1일 본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의정활동 경과보고,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공헌한 모범시민에 대한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시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포시 발전을 위해 다함께 솔선참여 할 것을 다짐하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김동별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군포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또한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 결과라고 생각하며 군포시의회는 앞으로도 항상 열려있으며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군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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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201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군포시의회(의장 김판수)는 지난달 3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1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시의회에서 선임한 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 을 전달했다. 시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송정열 의원을 비롯해 김세현 공인회계사, 유효종세무사, 김현수세무사 등 4명으로 구성하여 5월 31일부터 6월 19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위촉장 수여식에서 김판수 의장은 “결산검사도 예산안 편성 못지 않 게 중요하다”며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를 꼼곰히 살펴보고 예산이 시민의 복지증진 등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제대로 쓰였는지를 면 밀히 확인?점검하는 등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표결산위원으로 선임된 송정열 의원도 “결산심사는 재정운영 성과 를 심도 있게 따져보고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잘 집행되었는 지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며, 특히 예산집행에 대하여 당초계획, 목적대로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를 면밀히 검사하여 문제점이 도출되면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방안마련과 예산편성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류 후 10일 이내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결산검사를 마무리한다.